전인구 - 주식시장은 '이때부터' 반등할 수 있을겁니다 요약

핵심 요약 - 트리거가 터졌을 때 주식 시장은 반등할 수 있을 것이다.

-코스피 2.155 코스닥 672 - 현재 한국 증시 점검을 해주신다면?

과매도권으로 보고 있지만 시장의 분위기가 다 아래로만 보고있다
(상승 이야기를 하면 욕을 먹는다. 반대로 1년 반전엔 하락 얘기를 하면 욕을 먹었다.)

결국은 대중의 트랜드를 따라가면 안 된다.

한국은 경기민감주가 주력이라 변동성이 심하지만 2000밑이면 슬슬 사모아 가야 할 시기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다.

-왜 과매도가 이루어지고 있는가?

금리 인상이 너무 강하다. 금리를 계속 올리면 미국은 견디지만 다른 나라들은 못 견딘다.
벌써 GDP 3위 5위인 일본과 영국이 벌써 뻗어버리고 있다.
하지만 미국은 견디고 있고 '가야지 , 한 번 더 가야지' 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결국 어떤 일이 벌어질지 미리 보이니까 더 공포스러운 것이다.
은행들도 역마진을 보면서 대출을 내고 있다.(안 그러면 사람들이 감당을 못하기 때문에)

-증시가 2000도 깰 수 있다고 보는가?

 

그럴 수도 있다. 트리거의 유무에 따라!!
큰 게 파산하거나 그랬을 경우 1900이 아니라 그 이하까지 갈 수도 있다.
하지만 아직 트리거가 없고 어디서 나올지도 모른다.

-4분기 연준의 금리 인상은 어떻게 예상하는가?

점 도표를 보면 연말까지 4.5%를 할 전망이 주류다.
그게 이상 없이 진행되면 미국은 견딘다. 하지만 한국이나 영국, 유럽 나라들 중 누가 자빠질 지 모른다.
물가가 잡히는지 여부가 중요하다.

-4분기 CPI지수는 어떻게 예상하는가?

 

잡힌다. 긴 호흡으로 봐야한다. 연말 12월 cpi 때는 잡힐 것이다.
유가 곡물은 잡혀가는데 렌트비 주택가격이 떨어져야한다. 그 신호는 경기침체신호랑 같다.
CPI가 잡히면 경기침체 < ㅡ > 안잡히면 침체로 안가고 있다.

-지금 주식을 사도 되는 타이밍인가?

지금은 아니다. 가진 걸 팔기도 애매하다.

개인적으로 경기 침체가 가장 나쁜 건 내년 1분기 예상한다. 선반영을 얼마나 해줄 것이냐에 달려있다.
*반도체를 보자 , 반도체가 주가 바닥을 찍고 들어 올릴 때 다른 경기민감주보다 빨리 오른다.
그때 시기가 투자해야 될 시기가 아닐까 생각한다.

-지금 현금 비중은 어느 정도 가져가야 하는가?

가만히 있어라. 스태그플레이션 때 워렌 버핏도 가만히 있었다.
근로소득 투자소득 밸런스를 맞춰라. 심리적인 회복에 도움이 된다.

불안도 시간이 여유 있을 때 나오는 증상이다. 진짜 바쁘면 어플 열어 볼 시간이 없다.
하락장은 운동선수로 치면 비수기이다.
멘탈이 더 중요한 시기. 공부 등 부족한 것들을 채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Ex) 지금 업황이 뭐가 제일 나쁜가 , 그중 누가 1등인가 좋아질 가능성이 있는가, 리스크가 있는가 , 재무제표 공부 , 회계적으로 버틸 수 있는 기업.

-증시는 언제부터 오를 수 있는가 ?

트리거가 터졌을 때 !
Ex) 큰 은행이 부도가 났다라거나 큰 국가가 디폴트가 떴다 (예를 들면 이탈리아 정도) .

그게 가장 좋은 신호이지만 원하지 않는다.
트리거가 터질 때까지 연준은 밀어붙이는 경우가 많다.

개인적으론 트리거 없이 살아나길 바라는 마음이지만 트리거가 터지면 반등장의 신호가 아닐까 생각을 한다.

트리거가 터지면 연준이 정책을 바꾼다. Ex) 금리 인상 중단 , 양적완화

그 기업의 가치와 상관없이 무너지고 있는 상황이므로 주가가 아니라 기업을 봐라. 이성적인 판단을 위해.

내가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 다음 호황장까지 살아남을 수 있는 기업인가 생각.

영상 첨부 - 전인구경제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