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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Youtube 요약

유신익 박사 (김작가 TV) 경제 위기가 오고 있습니다 , 미국에 정말 무서운 게 옵니다 요약.

by 경제Youtube 요약정보 2022. 10. 7.

 

핵심 요약 -

-소비는 상대적으로 괜찮고 투자는 안 좋아지고 있는 상태이다.

-소비까지 악화가 되는 상황이 오면 완전히 침체다라고 정의를 할 수 있다.

-55퍼센트 정도 경기침체의 확률이 있다.

-미국 CPI 수치 자체가 소폭 떨어질 순 있겠지만 7~8% 는 여전히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

-기대인플레이션 전망이 쉽게 낮아지기 힘든 국면이다.

 

-경기 상황 점검을 해준다면?


경기침체에 침체라는 부분에 대해서 정의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소비는 상대적으로 괜찮고 투자는 안 좋아지고 있는 상태이다.
즉 , 전체적인 침체로 가기 직전에 양극화와 균열이 생기고 있다. 그래서 현재를 침체라고 정의하기엔 무리가 있다.

그것과 침체의 차이점은?
개인들의 소득 현황은 좋은 상태이다. 즉 아직 소비를 할 수 있는 여력은 있는 상태.
반면 , 기업들은 환경이 많이 달라졌다. 수요가 줄고 기업들이 생산하는데 재고를 많이 확보해야 하는데 그런 환경이 서서히 깨지고 있다.

소비까지 악화가 되는 상황이 오면 완전히 침체다라고 정의를 할 수 있다.


-미국 실질 GDP 성장률은 어떻게 보는가?



FED가 올해를 연간 0.2% 성장률이 나오고 내년도 1.2프로 성장률이 나온다고 예상을 했다.
하지만 본인은 현실성 없는 예상이라고 생각한다.
FED는 아직도 긍정적인 시나리오로 가고있는데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굉장히 크다.
내년도 초 중반 이후에 기업투자가 많이 감소하면서 소비 즉, 근로자들의 소득이 줄면서 소비가 줄어드는 내용 ,
수치로 봤을 때 1,2 분기 쯤에 침체의 양상들이 가속화될 가능성이 크다.

지금은 오히려 여유롭다.


-미국에 경기침체가 올 확률은 어느 정도인가?



돈이 많이 풀려있고 유동성의 돈들이 21조달러정도 기록을 하고 있다. (코로나 위기 직전이 15조 달러)
돈은 아직도 많다. 비용이 비쌀 뿐.
아직은 자산 ,금융시장이 하향 곡선을 그려왔지만 금융시장이 패닉으로 가는 국면은 아직 아니다.

55퍼센트 정도 경기침체의 확률이 있다.
금융위기 부터 돈을 풀었던 것을 정상화하기 위해 돈을 걷고 있는 와중에 코로나 위기로 인해 다시 풀면서 유동성은 완벽하게 우상향 하는 상황을 보여줬다.
이렇게 돈을 풀어서 성장하는 패턴에 대해서 한계를 맞게 되었고 막을 수 없는 인플레이션을 맞이하게 되었다.
돈을 줄이면 그동안 키워놓은 경제는 다 무너질 거 같고, 그렇다고 돈을 안 줄이자니 금리를 올리는 것 만으로는 인플레이션이 안 잡힐 거 같아 완전히 딜레마에 빠졌다.

시계를 넓게 가져라.
적어도 1년 2년 안에는 (내년 초부터 24년 초) 경기의 방향성과 자산시장의 방향성이 뚜렷하게 어느 쪽으로 확연하게 기울기는 힘들다. 오히려 하단으로 더 떨어져야하는 가격을 찾아갈 가능성이 크다.


-원 달러 환율이 1430원대이다. 향후 어떻게 보는가? 달러를 사도 되는 것인가?


지금 달러를 가져서 수익을 낼 수 있는 퍼센트는 3~5%라고 본다.
최근 외환 시스템을 보면

1. 일본이 하루에 수백억 달러를 메세지 없이 풀었다. 145엔에서 142엔으로 급락. 하지만 다시 오름
2. 영국 파운드의 급락 유로화도 급락. 외환 보유액이 크고 통화정책의 효과가 있는 나라(일본 , 영국 )들이 정책을 시행해도 약발이 하나도 안 먹힌다. Why? 아직은 침체가 완벽하게 발생한 게 아니라 그전에 심리적인 상태이고 , 다음 경로는 침체가 발생하고 부도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로를 열어두고 있다.

그래서! 달러 외의 다른 통화나 다른 자산을 사길 두려워하고 있다.

지금 당장 올랐음에도 달러를 봐야한다.

-9월~ 12월 CPI 지수(미국 소비자 물가 지수)는 어떻게 예상하는가?



다행히 에너지 가격이 많이 하향이 되고 있다.
문제는 나머지 분야이다! - 농산품 , 서비스 관련 (의료 , 보건 , 복지 , 교육 , 전문직 서비스 ) 주거, 렌트비.
->이런 상태로는 물가 못 잡는다고 생각한다.

모순되는 부분이 많다. Why? 경기침체가 진짜 올 거면 렌트의 수요도 줄어들어야 한다. But 아직 아니다.
돈이 어느 정도 있어서 계속 주거에 대한 수요들은 있다.
집주인이 렌트비를 요구할 때 시장금리가 오르면 그것에 맞춰서 렌트비를 받고 싶다. 그래서 금리 올라가는 만큼 렌트비는 오히려 올라가고 있다.

의료 관련 서비스 비용도 계속 오르고 있다.

9월 12월을 보면 수치 자체가 소폭 떨어질 순 있겠지만 7~8% 는 여전히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

1. 금리를 올리는데 수요가 급격하게 줄어들지 않고 있다.
2. 그동안 풀렸던 돈을 적극적으로 줄여야 하는데 그것에 대한 얘기는 안 하고 있다.
3. 금리를 언제까지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어떤 기준이 충족될 때까지 올릴 것이냐는 얘기를 안 하고 있다.

기대인플레이션 전망이 쉽게 낮아지기 힘든 국면이다.


4분기 연준의 금리인상은 어떻게 예상하는가?



( 50bp + 75bp ) or ( 75bp + 50bp )의 차이. 연말엔 4.5%

내년엔? 2개의 시나리오가 있다.

1. 자산을 적극적으로 줄이면 (8조 7천억 달러 정도) 1조 달러를 줄일 때 금리 인상을 최소 0.5%~0.75% 인상을 하는 효과가 발생한다. 돈이 줄면서 수요가 감소하는 효과가 강해진다. 이것을 잘 지키면 내년도쯤엔 금리인상의 고점은 마련이 될 것이다.

2. 자산을 적극적으로 안 줄이면 투자와 소비의 불균형이 발생해 높은 확률로 내년 5% 금리가 되어도 물가가 2% 언저리 혹은 그 내외 수준까지 절대 안 간다고 생각한다.
금리 인하 시점은 24년 후반에 생각을 하거나 거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자산을 줄이는 속도가 관건!



영상 출처 - 김작가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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