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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Youtube 요약

대공황!! 미국이 붕괴될 뻔했던 대사건! 요약.

by 경제Youtube 요약정보 2022. 10. 31.


- 미국은 1920년대 이르러 역대 최대의 호황을 맞이하였다.


Why?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유럽과 달리 , 미국은 본토에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았었다.
그때 막강한 산업력과 전쟁 후 보상이라는 어마어마한 시너지를 통해 세계 초강대국으로 거듭나게 된다.
이 시기 미국은 석유 , 자동차 , 화학제품 , 전기 , 라디오 , 영화 , 음악 등 어떤 사업이던 폭발적인 성공을 이루어냈고
*실업률은 4%라는 경이로운 수치를 기록했다.

미국 사회 전체는 이미 낙관론이 팽배해있었다.

- 하지만 폭주하던 미국도 뿌리에서부터 서서히 균열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1.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점점 더 심해졌다.

당시 최저 생계비 1800달러. But , 노동자들의 평균 수입은 1500달러도 안되었다.
+ 세계 1차세계대전 동안 엄청난 호황을 누리던 농업이 전쟁이 끝나며 식량의 수요가 줄어들었다.
그 결과 , 공급이 수요를 급격하게 추월해버렸다.

2.커져만 갔던 낙관주의는 부동산과 주식시장의 투기로까지 번졌다.

모든 계층의 사람들이 빚을 끌어오면서까지 투기를 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 주식은 실제 가치보다 지나치게 높게 평가되어 거래되었다.

이 시기 미국의 철강 , 자동차 , 건축 분야의 생산력이 수요 하락으로 급격하게 기울어가기 시작했고 , 결국 부동산 시장까지 흔들어버렸다.

이후 미국인들의 불안심리가 조성되었고 서로 앞다투어 주식을 팔아치우기 시작했다.
그 결과 , 다우지수는 대폭락 했고, 수천 개의 기업이 증발해버렸으며 노동자들은 전부 실업자가 되었다.

미국의 영향으로 유럽을 비롯한 다른 국가들까지 작살났다.

그 결과 , *1932년 미국 노동자의 4분의 1이 실업자가 되었다.

- 난세의 영웅이 등장!! 프랭클린 루즈벨트(Franklin Roosevelt)



루즈벨트는 정부의 적극적인 시장 개입만이 이 참사를 해결할 유일한 탈출구라고 생각했다.
(도로건설 , 제방 건설, 교량 건설 공항 건설, 철도건설 등 국가 공공사업을 육성시켰다.)
-> 뉴딜정책.

또한 은행과 금융권을 뜯어고치고 , 농업 부흥에 힘썼으며 노조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였다.

이런 뉴딜정책 덕분에 미국 경제는 1933~1937년간 큰 회복세를 보였다.
(GDP 5% 성장 , 다양한 공공사업들로 인한 국민들의 소득 , 지출 향상. )

- But! 1937년 이후 미국은 다시 불황이 찾아왔다.

이유 :
1. 줄어들었던 실업률은 20%로 급등했다.
2. 10년간 지속되었던 흉년(농민들을 괴롭힘)
3. 대규모 공공사업으로 인한 재정적자.

- 이때 갑자기 히틀러가 등장한다.


10년 동안의 전 세계적 불황은 유럽 대륙에 파시즘이라는 끔찍한 사상을 탄생시켰고 독일은 나치당이 집권했다.
***제2차 세계 대전이 터졌다.


- 제 2차 세계 대전 상황 속 미국의 스텐스.



처음엔 중립을 지키기로 마음을 먹었다.
이 와중에 연합국에게 무기들을 팔아 돈을 많이 벌었다. 1938년을 기점으로 경기가 회복세를 보였다.

2차 세계대전 덕분에(?) 미국 경제를 단숨에 공황에서 끄집어 내렸다.
Ex) 전쟁으로 인한 급증한 식량 수요로 인해 미국 식량 수출 급증. 전쟁물자의 수요가 제조업을 폭풍성장 시킴. 조선 , 식품 , 섬유 등도 활황을 맞이했다.

*그러다 1941년 일본의 진주만 공습 이후 미국은 중립 스텐스에서 본격적으로 전쟁 참전을 결정한다.

그 결과 , 여러 산업들이 번창하면서 실업률이 하락하던 와중에 , 1000만 명이 넘는 인구가 전쟁에 동원되었다. -> 종전 직전에 완전 고용이라는 성과를 이루게 되었다.

그래서 길고 긴 대공황을 빠져나오게 된다.


- 대공황 이후의 미국.



자본주의에 사회주의적 요소가 들어간 혼합경제체제로 성격이 변화했다.
그 이후 냉전 , 오일쇼크 , 대침체를 겪으면서도 살아남아 21세기 세계의 중심국가로서 명목을 이어가고 있다.



영상 참조 : 지식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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