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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Youtube 요약

강경한 미국 vs 함께 죽자는 일본 , 한국의 미래는 ? 이선엽 부장 요약.

by 경제Youtube 요약정보 2022. 10. 30.

핵심 요약 -

- 미국 달러가 또는 미국의 금리가 곧 정점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 지금 미국이란 국가가 인플레이션 우려 때문에 금리를 너무 빠르게 , 많이 올렸다.

- 일본은 제로금리를 유지하고 있다.(GDP 대비 254%의 국가 부채가 있다)

- 일본은 제로금리를 유지하면서 미국과의 금리 격차가 빠르게 벌어지고 있다. ** 이게 위기의 단초가 되고 있다.

- 하지만 일본은 절대 금리를 올릴 수 없다. 결국 미국이 금리 속도 조절하는 방법밖에 없다.

- 그럼 인플레이션은?

그동안 물가가 높았지만 의외로 연말로 갈수록 물가가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내려갈 가능성이 지표로 확인되고 있다.


- 미국 달러가 또는 미국의 금리가 곧 정점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지금 미국이란 국가가 인플레이션 우려 때문에 금리를 너무 많이 올렸다. 강하고 빠르게.
금리를 한번 올릴 때 0.25%가 정상적이지만 한번 올릴 때 0.75%(자이언트 스텝)를 벌써 3번이나 올렸다.
금리를 이렇게 강하고 빠르게 올리면 부작용이 나타난다. -> 이렇게 되면 미국의 금리가 높으니 ***미국 달러의 강세가 나타난다.

통상적으로 미국이 금리를 많이 올리고 달러 강세가 나타나면 제일 먼저 무너져야 하는 국가들은 외환보유고가 부족한 국가들부터 하나씩 도미노처럼 무너져야 한다. 채권시장이 안 좋으면 채권 신용등급이 낮은 곳부터 천천히 무너진다.

+++++하지만 최근 일본 , 영국 같은 선진국들이 굉장히 위험에 시달리고 있다.



- 현재 금융시장은 지난주에 거의 금융위기 직전까지 갔었다.



Why? 미국이 금리를 올리고 한국도 올리고 다 올리는데 여기서 이 흐름을 역행하는 국가들이 문제가 된 것이다.

*대표적으로 영국 : 금리를 미국 따라 올리다가 트러스 총리가 다른 길을 걸으면서 문제가 되었다.


*일본 : 일본은 제로금리를 유지하고 있다. 제로금리를 유지하면서 미국과의 금리 격차가 빠르게 벌어지고 있다.

** 이게 위기의 단초가 되고 있다.
*여기서의 핵심은 일본과 영국의 문제가 미국으로 번졌다.

왜? 일본은 제로금리 정책을 쓰고 있다. 글로벌적으로 물가가 오르고 있는데 제로금리를 유지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
미국이 금리를 올리고 있는 와중에. ***문제는 이 과정 속에서 국제적인 투기세력들이 정책에 대한 의구심을 갖고 엔화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일본이 제로금리를 유지하고 엔화 약세 현상이 벌어지니 수입물가가 올라간다. 지속적으로 소비자 물가가 올라가고 있고 일본은 당연히 올려야 한다. 하지만 안 올리고 있다.


*****왜???

***일본은 GDP 대비 254%의 국가 부채가 있다. 베네수엘라 다음. 국가의 빚이 1경.

즉 , 금리가 2~3% 오르면 벌어들이는 세금의 20~30%를 이자 갚는데 써야 한다. 국가가 거덜 나는 수준.

더 문제는, 현재 일본이 발행한 국채를 거의 대부분 일본 내국인이 들고 있다. 금리가 오르면 일본의 금융사들이 다 파산할 것이다.(금리가 오르면 채권의 가격은 하락한다. 왜? 새로 발행할 채권의 금리가 더 높을 것이기 때문에)



***그래서 일본은 여기서 추가적인 엔화 약세를 막아야 한다.
How? 가지고 있는 달러를 팔고 엔화를 사면서.
현재 일본이 가지고 있는 달러는 미국 국채다. 그래서 일본이 가지고 있는 미국 국채가 미국 국채시장을 들이붓는다.

미국 국채시장은 팔려고 하는 사람이 많으니 가격은 떨어지고 금리는 오른다.
그래서 미국 금리가 예상보다 더 많이 올라서 모기지 금리를 건드리고 미국의 연기금도 건드리고 있다.


- 해법은 간단하다!! 미국과 일본의 금리 차이를 더 벌리지 않는 것.


일본이 금리를 올리거나, 미국이 금리를 더 안 올리거나.

*****하지만 일본은 절대 금리를 올릴 수 없다. 결국 미국이 금리 속도 조절하는 방법밖에 없다.

*****이번 11월은 0.75% 올릴 것이지만 내년엔 금리를 인상하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또 , 올 연말 12월에도 0.5% 올리기 쉽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채권의 모든 국제적인 투기세력들은 포문을 미국과 일본을 정조준하고 있다(미국 연준의 실수를 기다리고 있다.)

만약에 미국이 이 현상 때문에 미국이 금리인상 속도를 줄이고 , 우리가 알고 있는 현재 수준(올해 4.4% 내년 4.6% )이 최대치고 금리를 안 올리는 게 확정이 되면 이미 현재 시장은 이것들을 충분히 다 반영한 상태이다.
***그러면 달러는 더 이상 강세로 가지 않는다.




- 과속 중인 연준 (연방준비제도 , 달러를 발행하는 곳).


미국이 현재 역대급으로 금리인상 각도가 높다. 그래서 탈이 나기 시작한 것이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더 달릴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최근 소비자물가지수도 계속 높게 나오고 있고.

그래서 지난주에 미국이나 일본이 거덜 나기 일보 직전까지 갔었다.

***연준 간부들이 갑자기 금리인상 속도조절론을 들고 나왔다.

인플레이션과의 전쟁.
갈 길이 먼데 연준은 긴축을 늦추려고 발언했다.
***왜? 미국의 너무 빠른 금리인상이 다른 나라의 금융안정성을 취약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 일본의 위험이 미국 국채시장의 대규모 매도나 붕괴 위험으로 이어진다는 보고서도 나왔다.


미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들이 달러 강세로 인한 자국의 통화 약세를 막기 위해 환율 개입에 나설 수밖에 없다.
그 방법은 미국 국채를 팔아 자국에 달러를 조달하는 것.

하지만. ***현재 미국 국채시장은 사는 사람이 없는 시장. 연준도 국채를 팔면서 시장의 자금을 빨아들이고 있고 중국, 영국도 팔고 있고 , 일본은 들이붓고 있다.

그래서 금리 속도조절 안 하면 다 같이 죽는다. 그래서 미국의 금리는 고점이고 달러도 정점을 찍었을 가능성이 높다.

경기 < 인플레이션 < 금융안정.


- 채권 공포지수. 거의 금융위기 수준까지 올라가고 있다.


* 영국의 정책적인 실수.
* 이탈리아 신임 총리의 극우 성향. 그래도 다행 긴 건 친 유럽 행보를 했다.
* 일본.
엔화의 문제. 미국 긴축정책의 결과, 엔화의 끝없는 약세. -> 글로벌 유동성 경색 가능성 - > 아시아 외환시장 , 미국까지 번질 수 있다.

***이미 일본은 하루에 미국 국채 53조 원을 퍼붓고도(팔고도) 엔화 방어에 실패했다.

11월 2일 FOMC(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때 의외로 비둘기파적인 발언(완화적인 발언)을 하면 달러는 추가 약세로 갈 것이다.




- 채권자 경단(채권 투기세력)의 공격 대상



*****채권자 경단은 영국뿐 아니라 미국을 공격하기 시작했고 이탈리아 역시 이들의 타깃이라고 했다.
미국도 예외가 아니라는 것!!

채권자 경단은 일본이 YCC(제로금리정책)를 폐지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미국 국채와 엔화는 같이 간다. 즉 미국 국채 금리가 내려가면 엔화 약세도 멈출 것이다.
미국채 10년과 30년 모기지(주택담보 대출 금리)는 연동한다.



- 금리 브레이크의 선봉장


*****호주와 캐나다가 미국의 금리인상 기조를 따르지 않고 금리 브레이크를 밟았다.


- 그럼 인플레이션은?


***여러 가지 지표가 미래의 물가를 보여주고 있다.

- 미국 근원 물가에 해당하는 부동산 시장이 급락하기 시작했다. 일반 개인 부동산이 아니라 상업 부동산이 문제.
- 미국 국채 10년 물과 3개월 물 금리가 처음으로 역전되었다.(보통 장기채권의 금리가 더 높고 단기채권의 금리는 더 낮다. 왜? 장기로 빌리는 것은 리스트가 더 크기 때문에)
미국의 경기가 침체 가능성이 있어 일단 두고 보겠다는 핑계가 생길 수 있다.

- 미국 주택 가격지수는 급락하기 시작했고 이것이 급락을 하면 시차를 두고 주거비는 무조건 떨어지게 되어있다.
***즉 , 부동산 시장 급락 - > 금리 고점 조짐.

- 미국의 공급망이 해결되어 공급이 원활해지기 시작했다.
- 중고차 가격 지수도 20%나 급락했다(2달 뒤에 물가에 반영)
- 해상운임이 86% 빠졌다. (이번 달부터 반영.)



***즉!!! -> 그동안 물가가 높았지만 의외로 연말로 갈수록 물가가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내려갈 가능성이 지표로 확인되고 있다.



또 ,

- 유럽 물가의 주범인이었던 천연가스 가격이 전쟁 전 수준으로 내려왔다. 유로화, 파운드화의 반등 중.
- 미국의 중간선거. 현재 공화당이 우세.
공화당은 중간선거 승리시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을 줄일 가능성이 보인다.
-> 종전 혹은 휴전 가능성이 커진다.

***이러면 유로화, 파운드화의 추가 반등 + 달러 추가 약세.




영상 참조 : 삼 프로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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